동네북 전락으로 추락하던 맨유, 긱스 감독대행의 첫경기로 27일 홈구장인 올드 트래포드에서 EPL 노리치시티전에서 4-0의 완승을 거뒀습니다.
경기를 대파하기도 했지만 역시,경기운영과 패싱능력을 끌어올리는 긱스의 전술로 확~ 달라진 맨유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전 감독인 모예스보다는 오랜기간 맨유에서 뛰며 키가된 긱스가 가장 잘 아는 팀이었을지도...
경기 후반 끝날때 쯤 40분 후에 이날 경기를 관전한 폴스콜스 송에 이어 반가운 노래가 흘러나왔습니다. Park Where You May Be..일명 박지성 송~~박지성 연호하죠.
간만에 만족할만한 경기를 관전한 75,000여명의 관중들이 신나서 부르는 노래.그들의 영광기를 되돌리고자하는 염원이 담긴 것 같네요~ 워낙 신나는 chant 이기도 하겠죠? ^^
박지성의 맨유에서의 7년이 정말 레전드였음을 다시 여실히 보여주네요.
링크 동영상 : http://tvpot.daum.net/v/v0865u8hw4pWUyy8Ww33wpu (16초정도 후부터 나오는 노래입니다.^^)
혹시 Park where you may be를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유투브 함께 올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