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갓 주다스 프리스트(Judas Priest) 왕형님들이 6년만에 새앨범을 발매예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타이틀은
Redeemer of Souls
에픽 레코드(Epic Record)를 통해서 7월 15일 발매예정으로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2011년 4월 20일 공식적으로 KK다우닝(K.K.Downing)형님이 팀을 탈퇴하셨죠. 이유를 두고 많은 말이 있었지만 KK다우닝의 공식적인 답변은 자신과,밴드요소,시간관리에서 지속적으로 붕괴됨을 느꼈다고 합니다.이유를 대자면 21가지나 댈 수 있지만 공식적인 답변을 피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운동과 많은 취미를 가지고 있기로 유명한 KK다우닝은 하와이에 집을 빌려 7개월동안 골프만 쳤다고도 알려졌는데,시간관리라는 측면에서 자신에게 더 투자하고 싶어하는 마음도 컸으리라 생각되네요...
어쨌든,아쉬움을 뒤로하고 KK다우닝의 뒤를 이어 리치 포크너(Richie Faulkner)를 영입하여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메탈갓(Metal God) 주다스 프리스트.
새앨범의 기대에 부응하여, 그들의 타이틀곡인 Redeemer of Souls를 선공개했습니다.
롭 핼포트(Rob Halford)의 여전한 목소리와 힘. 트윈 기타의 파트너 교체를 느끼지못할 정도의 리치 포크너(Richie Faulkner)와 글렌팁톤((Glenn Tipton)의 조화.유일한 원년 멤버로 안정적인 베이스의 이안 힐(Ian Hill)과 드럼의 스콧 드라비스(Scott Travis)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주다스 프리스트 다운 음악을 내놓았습니다. 오랜기간 음악을 해오면서 음악의 조류에 따라 조금씩 변하기도 했었지만 이번앨범의 타이틀 곡인 Redeemer of souls를 들은 느낌은
그들의 전성기때 추구했던 음악으로 되돌아간 느낌이 듭니다. 말그대로 Souls만 Redeemer한 것이 아니라 그들의 Music까지도 Redeemer 했다는 느낌이 듭니다.
밴드(Band)가 이렇게까지 활동하고 연주하고 공연할 수 있다는 것. 평생 응원하고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이유라 생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