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유(한국명:유승준)가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고 하네요.
"1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 2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으며 3 죽일 때가 있고 치료할 때가 있으며 헐 때가 있고 세울 때가 있으며 4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 슬퍼할 때가 있고 춤출 때가 있으며
5 돌을 던져 버릴 때가 있고 돌을 거둘 때가 있으며 안을 때가 있고 안는 일을 멀리 할 때가 있으며 6 찾을 때가 있고 잃을 때가 있으며 지킬 때가 있고 버릴 때가 있으며 7 찢을 때가 있고 꿰맬 때가 있으며 잠잠할 때가 있고 말할 때가 있으며 8 사랑할 때가 있고 미워할 때가 있으며 전쟁할 때가 있고 평화할 때가 있느니라"
성경글이라고 하는데 11월 Another day 음반발매로 국내 복귀가 시도되었으나 "군입대"와 관련된 민감한 문제에 국민감정이 다시 불거지며 언론의 부정적 기사로 인해 유통사들이 철회를 하였었죠.
글쎄요... 모든일에는 "때"가 있죠. 그 "때"를 기다리는 스티브 유 씨지만 그가 바라는 그때가 언제가 될 수 있을지요. 국적포기했던 그 "때"가 너무 안좋았던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