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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과...

겨울방학 아이들과 가볼만한 전시-앨리스 인 원더랜드 (~19.3.3)



겨울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또 어디를 다녀야하나 고민이 많으신 분들이 많아지실 것 같습니다.


멀티미디어 인터렉티브(multimedia interactive)라는 방식의 전시기술로 단순한 터치형 반응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신체활동이 가능한 전시입니다. 앨리스(Alice)라고 하는 누구나 좋아하는 이상한나라의 앨리스라는 동화를 기술로 구현한 독특한 전시입니다.



이탈리아,브라질,남아공등 투어전시를 계획중인데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전시를 시작한거라고 하네요.



문화포털에서 공개한 전시개요는 아래와 같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다녀오신 것 같구요.  용산전쟁기념관 제3기획 전시실에서 개최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전시소개


1. 토끼굴 

앨리스가 하얀 토끼를 따라 뛰어들었던 굴을 형상화한 통로, 특수효과 조명이 가득한 회전터널을 지나면 어느새 작아진 몸이 되어 신비한 원더랜드에 다다른다.

 

2. 버섯 

어느새 버섯보다 작아진 내 모습, 사방의 벽에 영상으로 등장하는 버섯을 터치하면, 몸이 점점 커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3. 개울의 징검다리 

원더랜드에서 만난 첫 번째 고난, 개울. 개울을 지나가기 위해서 바위를 건너 뛰면 물이 튀고, 가끔씩 물고기도 튀어 오른다.


3. 모자장수와 수수께끼 고양이

동화속 모자장수와 신나는 티타임, 집에서는 깰 수 없는 접시들을 공을 던져 신나게 깨며 놀아보자. 모든 접시와 컵을 깨트리고 나면 수수께끼를 품은 고양이를 만날 수 있다. 1 고양이의 수수께끼를 풀어야 다음 공간으로 탈출할수 있다.


4. UV 터널

생명을 불어 넣을 나비를 만들러 가는 길 나비에게 생명을 불어 넣기 위해 UV 빛으로 가득 찬 터널을 지난다.


5. 나비와 애벌레 

동화속 앨리스가 만났던 애벌레를 마주하게 된다. 꽃들을 향해 바람을 불면 연기가 피어오르고, 내가 직접 채색한 나비들이 영상 속을 날아다닌다.


6. 음악이 흐르는 장미정원 

장미꽃과 활기찬 음악이 가득한 정원. 동화속 카드병정들처럼 정원속 창백한 꽃들에게 생기를 불어넣어주자. 빨간 꽃으로 다시 태어난 장미들은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준다.


7. 게임의 방

카드매칭게임, 가상크로켓게임, 시계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공간, 더불어 즉석에서 사진을 찍어 화면에 나타난 본인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