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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과...

[벤쿠버올림픽]해설자 제갈성렬은 2NE1 광팬?


밴쿠버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선수출신의 해설자 제갈성렬씨.

샤우팅 해설로 비난도 많이받고 주목도 많이 받고있는데요..선수출신이라 자신의 감정이 이입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피겨스케이팅도 아니고 스피드 스케이팅은 육상의 100M와 같은 경기인데 기술적으로 설명하고 차분하게 한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할 것 아닌가요?

개인적으로 너무 감정적이거나 시끄럽게 느껴져 짜증날 수 도 있지만 즐길때는 제대로 즐기는 게 제 맛이라고 생각됩니다.

18일 날, 남자 1000M 경기때 해설에서는 무관심에서 상관없이 침착하게 준비하는 선수들이라며 I'dont care(아이돈케어)를 외치고, 모태범 선수와 이상화 선수가 21살이라며 투애니원을 반복적으로 사용하시네요. ㅎㅎ

나중에는 아예 붙여서.. 투애니원! 아이돈케어!

눈치채실분들은 이미 모두 눈치 채셨을 듯.... 

조금은 약간 도를 넘지않았나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축구에서의 이전 신문선씨도 잘 하다가 유명해지니까 너무 오버하는 해설로 역효과가 났던 기억이  뇌리에 남습니다.차범근 전 감독이 흥분하던 아들 차두리의 해설을 자제시켰던 모습도 기억에 남구요...

응원도 응원이지만 차범근씨와 같이 자제하고 최대한 중립적인 면에서 해설하고자하는 마음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어쨌거나,이번 동계올림픽을 통해 정말 대단한 대한민국 신세대들의 비상을 축하해주고 싶습니다.

이시점에서 아이돈케어 다시 한번 들어볼까요? (대한민국 대표팀의 선전을 다시 기원하며..)


출처:youtub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