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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탭(갤탭) 10.1 공개] 한국형 태블릿의 강점을 찾을 수 있을까요?


스마트폰,스마트패드 시장을 선점하고 장악하기 위한 기싸움과 전략이 치열합니다. 특히 삼성과 애플간의 공방이 치열한데요. 애플이 이전과 다른 행보로 다른 경쟁사와의 소송전을 펼치는 등 더욱 복잡한 양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 20일 드디어 삼성이 갤탭 10.1 을 공개했습니다.

<사진출처:zdnet.co.kr>

우선 가장 큰 변화는 10인치로 화면을 키운 점이지요. 화면크기에 대해서도 애플의 스티브 잡스에게 독설을 받은바 있지만 확실히 기존 갤탭의 화면으로는 영상구현에 한계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죠. 스마트폰과 스마트패드는 별도의 기기로 제품군을 가져가는 것이 옳았다고 봅니다.

갤탭 10.1을 주요 특징 정리하자면,
- 구글 허니콤3.1 플랫폼
- 지상파 DMB 채택
- WXGA(1280X800)해상도 지원
- 8.6mm 두께,570g 무게
- 1(GHz) 듀얼코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플래시 지원,다양한 포맷의 동영상지원,듀얼 스테레오 스피커,HDMI기능 지원등의 기능도 있습니다.



또한 삼성은 갤탭 10.1을 발매하면서 또 주목해야할 점이 컨텐츠를 강화한다는 전략입니다.

하드웨어는 뛰어나지만 소프트웨어가 취약하다는 인식을 이번 기회에 불식시키려는 듯. 리더스 허브,소셜 허브,폴라리스 오피스,스마트 에듀 등 국내 사용자를 위한 다양한 한국형 앱을 기본탑재 하였고 계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는 전략입니다.

삼성이 제공하는 PR 동영상으로 자세한 기능을 확인해보시고, 스마트 패드 구입시 자신에게 잘 맞는 기기를 선택하여 스마트 기기에 휘둘리지않는 스마트한 생활을 하세요~

"애플과 삼성". 삼성이 애플과 비견될 정도로 이렇게 많이 성장했구나하는 생각을 다시한번 새삼 느낍니다.
그리고, 삼성뿐만이 아닌 다양한 많은 분야에서도 이렇게 성장할 수 있는 광경을 보고싶습니다. 가장 가까운 시일내에 K-POP이 이뤄낼 수 있을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