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TV를 거의 보지않기때문에, 문채원씨란 분의 이름을 처음 들었는데요..
솔직히 처음 이름을 듣고 가수인줄 알았습니다.^^;
실시간으로 문채원씨의 방송태도 논란이라고 찌라시 온라인 기사들이 엄청~ 양산되고 있었습니다. 낚이고 말았는데요...
온라인기사들의 내용을 요약해보면,
-김준호씨와 상황극을 귀찮아함.
-물세례 받을때 "그만하세요~"란 말을 함.
-MC멘트에 대꾸를 안함.
-유재석씨가 표지판의 스티커를 뗄때 손을 밀쳐냄
-다른이들은 맨발인데 혼자 신발신음
이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도대체 어떤 행동을 했길래 그런가하고 동영상을 구해 보았습니다.
<사진출처:스타Nnews>
솔직히,위의 상황에 하나하나 지적하면서 옹호하거나 비판해야 할 필요성도 못느끼겠습니다.
예능프로에서 이정도의 수준에서 거의 수용되는 한에서 진행된 것 같구요.. 신인연기자가 TV예능프로에 출연하면서 분위기 파악이 잘 안되는 정도라고 생각됩니다.
오히려.
모든 예능 온라인 찌라시 기사들이 그렇듯 온라인상에서 소심한 익명의 네티즌들이 자신의 불만을 그런 식으로 표출하는 게시판에서 몇가지 글을 보고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말한다는 식으로...기사를 양산하여 찌라시 기사를 뿌리고 모든 책임도 네티즌으로 돌리는 온라인 기사들를 보고있자니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문채원씨의 인간적인 태도라던가 예의가 없는지는 당연히 모르겠습니다만, 이런 마녀사냥식으로 분위기를 몰아가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낚인 저도 한심하고 여러분은 낚이지 않으셨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