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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and.../Yozm 락

에이미 와인하우스, 제니스 조플린(Janis Joplin)이 오버랩 되는 이유는?

이전 포스트에서 알려드렸다시피 27살의 꽃다운 나이에 에이미 와인하우스

가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된 사실은 모두 접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재능있는 뮤지션을 알코올,약물중독에 의해  잃는다는 것은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너무나 슬픈일이죠. 아니...정확히는 음악을 별로 안좋아하는 사람들에게도 슬픈일입니다.

특히,에이미 와인하우스와 같은 나이에 사망한 뮤지션은 천재 기타리스트 지미 핸드릭스(Jimi Hendrix),제니스 조플린(Janis Joplin),도어즈(The Doors)의 짐 모리슨(Jim Morrison),그리고 90년의 얼터너티브의 대명사 너바나(Nirvana)의 커트 코베인(Kirt Kobain)이죠.
모두 27살의 젊은나이에 앞의 세명은 약물과다복용으로 커트는 총기자살로 생을 마감했죠.하지만, 커트 역시 약물중독 경력이 있죠..특히 지미 핸드릭스,제니스 조플린,짐 모리슨은 같은 시대를 공유했던 천재들로 이들에 대해 할말은 많지만 여기서 우선 줄입니다.

CNN을 참고로 블로깅 정리를 하려다보니 이미 국내 기사에서 이미 똑같은 기사들을 많이 냈네요..^^;;
아래에 CNN관련 동영상 올립니다.

<출처:cnn.com>

다시 돌아와서...

전,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죽음을 대하면서 제일먼저 생각난 사람이 제니스조플린(Janis Joplin)이었습니다.

제니스..그녀역시 싱어송라이터이며 미술,춤 등 다양한 방면에 재능을 보여주었고 락에 기본을 둔 블루스,사이키델릭,하드락 싱어이면서도 소울과 포크음악까지 아우르는 뮤지션이었죠.
이런 점이 제가 에이미를 생각하면 제니스조플린과 오버랩되는 가장 큰 원인인 것 같습니다. 또한 목소리에서 느껴지는 그 오묘함도 빼놓을 수 없죠.

하지만 표현방법에서는 제니스조플린이 훨씬 더 과격하고 자유분방했던 것 같습니다. 제니스조플린의 사이키델릭 락의 진수를 보여주는 SUMMERTIME이 듣고싶어집니다.
제니스 조플린의 목소리를 들으면 정말 뭐라 표현할 수 없는..혼이 느껴집니다.

제니스 조플린의 summertime, 1969년 스톡홀롬 공연입니다.
 

<출처:youtub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