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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and.../Yozm 락

Rock에서 남량특집이란? - 마릴린맨슨- Beautiful People

8월 들어서기 문턱에 아직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것은 아니건만 비가와도 후텁지근한 날씨는 앞으로의 무더위를 예견해주는 듯 아주 불쾌합니다. ^^;

역시 여름에 무더위를 식혀주는 것은..아이스크림!!!!!!!!!   이 아닌 공포영화 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어릴적 TV 화면속에서 전설의 고향을 그 더운날씨에 이불을 뒤집어쓰고 보던 시대에서 이제는 극장에서 3D로 공포를 즐기는 시대가 되었네요.

음악, 특히 Rock 에서의 공포는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요? 이전 헤비메탈에서의 블랙사바스(Black Sabbath)를 시작으로 오지오스본(Ozzy Osbourne),엘리스쿠퍼(Alice Cooper), 오늘 소개해드릴 마릴린 맨슨(Marilyn Manson) 계보로 이어오는 블랙메탈(Black Metal)의 음악과 가사.그리고 무대에서 행해지는 과격한 퍼포먼스로 대표될 수 있을까요?

아니면 기타튜닝을 한음반까지내린 중저음의 후려치는 기타사운드에 얹힌 음산한 목소리로 대변되는 헤비메탈중에서도 극한으로 불리는 데스메탈(Death Metal)이 대표될 수 있을까요?

공포는 소리,촉각,냄새,시각등으로 전달받을 수 있고 음악에서는 소리 자체에서의 표현할 수 밖에 없었고,예전에는 공연의 무대에서 닭모가지를 비트는 장면을 직접 목격을 해봐야 그 시각적 느낌을 가질 수 있었겠지만 뮤직비디오라는 영상매체와 함께 직접 공연장에 가지 않더라도 그 느낌을 전달받을 수 있게되었습니다.

오늘은 조금은 소프트(?)한 뮤직비디오를 소개드리려 합니다. 이미 조금은 지난
마릴린 맨슨의 Beautiful People입니다. 우리나라의 공포영화에서 볼 수 있는 카 메라 워크 기법을 보실 수 있고 관절꺽기나 눈알돌리기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극한의 공포뮤비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조금 약해보일 수 있지만 이런 장르를 경험하시지 않은 분들께는 약간의 충격은 있을 듯 싶습니다.

어린친구들이나 임산부,노약자,비위약하신분들께는 권장드리지 않습니다.

참고로,제가 가장 기분나쁘게 본 영상은 SLAYER의 "World Painted Blood" 음반의 보너스 DVD "Playing With Dolls"였습니다. 20분짜리의 12 에피소드로 이루어진 비디오 그래픽 소설입니다.
극한의 공포가 필요하실때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마릴린 맨슨의 Antichrist Superstar 앨범에 수록된 Beautiful People입니다. 뮤직비디오에 집중하시게 하기위해 가사는 올리지 않습니다.^^


<출처:youtub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