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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과...

박지성 VS 에브라 -피자의 달인은?


박지성과 에브라(Patrice Evra)

두 선수가 같이 있는것을 입가에 미소부터 띄게 됩니다. 평상시에는 내성적이고 퉁명스러운 박지성선수도 에브라옆에만 있으면 장난꾸러기 소년으로 돌아가는 것을 느낄 수 있죠.

두 선수는 공통점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우선 키도 비슷합니다. 박지성(178Cm),에브라(175Cm)로 축구선수로는 단신에 속합니다. 또한 박지성은 소년때 주목받지 못하던 선수였고 에브라도 세네갈계 프랑스인으로 둘다 아웃사이더 기질이 있습니다.
2010년 월드컵에는 각자 조국을 대표하는 대표팀의 주장으로 경기를 치뤘으며 당연하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팀에서 당연히 둘다 외국인 선수로 뛰고있죠.

어쨌든, 보기 좋은 두 선수입니다.
현재 미국 투어 중에 시카고에서 둘이서 나란히  피자만들기 행사에 참여했네요. 발로는 뭐들 잘들하는데 손으로 맛이 어떨지 궁금하네요..^^;


<사진출처:스포츠동아>
<동영상출처:youtub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