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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and.../기대작

[영화] 어브덕션(ABDUCTION) : 철지난 블럭버스터, 흥행성적이 궁금하다.




영화 어브덕션...물론 여기서 사용된 뜻은 유괴일 것입니다. 액션 블록버스터는 보통 여름방학이 시작될때 개봉하게되는데 어브덕션은 끝물에 개봉하게되네요..스크린을 잡을 수 없었을까요? 아님 다른 블럭버스터와 차이를 두기위해서일까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어쨌거나 액션 블럭버스터 영화가 9월 29일 개봉합니다.

올해 대한민국의 영화 "퀵"과 스피드와 액션 대결을 펼칠 수 있는 장르 같습니다.

 

감독은 존 싱글톤(John Singleton)으로 "패스트& 퓨리어스 2", "4 브라더스" 등의 작품이 있고, 화려한 액션의 주인공은 바로 트와일라잇의  테일러 로트너(Taylor Lautner)입니다.

테일러 로트너는 6살때부터 가라데를 익혀 주니어 월드 챔피언십에서 3번 우승한 경력이 있듯이 뛰어난 운동신경을 가진 배우로 알려져 있는데, 어브덕션은 그런 그에게 적격인 영화였을꺼라고 생각되네요.

큰 줄거리는 많이 접한 "음모"의 중심에 선 주인공이 그 "음모"의 주체와 싸우는 내용으로 줄거리 스릴러보다는 역시 액션에 중점을 두어야할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비가 너무나 많이와서 여름을 제대로 느끼지도 못하고 눅눅함의 기억만 간직한채 가을을 맞이하는 시점에서 시원한 액션을 감상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