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타 걸그룹들과 확실한 차별로 그들만의 스타일로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는 2NE1.
하지만 일본진출에서 있어서는 아직까지는 물음표(?)였습니다.
카라(KARA)와 소녀시대 와 같이 여성성을 강조한 그룹들이 일본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분위기에 중성적 느낌과 힙합이 위주인 음악으로 승부하는 2NE1이 일본의 한류분위기의 느낌과느 사뭇 다른 느낌이기 때문이죠.
또한, 일본진출을 선언한 이후로도 카라나 소녀시대와같은만큼의 폭발적인 반응역시 없었던 것도 사실이구요.
이제 본격적으로 일본에서 활동에 들어가려나 봅니다. 일본에서의 데뷔미니앨범을 21일날 발매하면서 오리콘과 일본 아이튠즈등에서 상위권에 진입했다는 뉴스입니다.
미니앨범은 기존곡들을 일본어로 재녹음한 곡들로 `내가 제일 잘나가`(I am the best), `론리`(Lonely), `헤이트 유`(Hate you), `어글리`(Ugly), `돈트 스톱 더 뮤직`(Don't Stop the Music) 등 5곡으로 구성된 앨범입니다.
또한,일본의 요코하마에서 성공적인 단독 콘서트를 마쳤고, 고베,치바드에서의 콘서트도 예정되어있죠. 일본 언론에서도 2NE1의 공연소식을 발빠르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2NE1은 다른 그룹과 차별성이 커서,언플의 결과이며 과장된 인기라는 등의 이야기를 많이 듣는 그룹입니다만 과장이 되었건 언플이 되었건 그들의 음악과 스타일을 좋아하는 팬들과 좋은 공감을 주고받으며 활동하면 그게 성공한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일본어로 녹음된 Lonely 뮤직비디오를 보고있으니 일본스타일도 꽤 잘 어울리는 듯.
<출처:youtube.com>
아래는 2NE1의 일본 공연관련된 일본TV방송 동영상입니다.
<출처:youtub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