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 얼터너티브라고 하는 큰 유산을 남긴 Nirvana의 Nevermind 발매 20주년을 맞아 더블디스크도 발매되었고 Nirvana에서 드러머 였던 데이브 그롤(Dave Grohl)은 Foo Fighters를 구성해서 이번에는 프론트 맨으로 멋진 음악을 선사하고 있죠.
Foo Fighters의 음악은 Nirvana때의 날것 느낌과는 차이가 있지만 도시물을 조금 더 먹은듯한....뉴욕 뒷골목에서 찢어진 청바지로 패스트 푸드를 먹으며 길거리서 자던 청년이 이제 제법 수트도 입어보고 레스토랑도 기웃거리는. (하지만 머리는 여전히 헝클어진 대로) 의 느낌이라고 할까요?
세련되고 매너있지만 그 뒤에 숨겨진 야성이 보이는..그런 데이브 그롤의 그림자가 엿보이는 Foo Fighters 입니다.
Foo Fighters의 아이튠즈 페스티발(iTunes Festival) 에서 있었던 공연 해프닝 동영상입니다.
공연을 하는 도중 관객이 뒤에서 행패..(아마, 싸움같습니다만..)를 부리자 데이브 그롤이 연주를 멈추고 당사자에게 화를 내며 한마디 하는 동영상입니다. 이 장면을 보시면 제가 위에서 말한 데이브 그롤의 느낌에 대한 감이 오실 듯 합니다.
영어를 잘 모르시더라도 대충 어떤 내용이라는 것은 다들 아시겠죠? 원하시면 해석해 드릴 수 있겠지만.ㅎㅎ
역시 "욕" 은 해석이 필요겠죠?
<출처:youtub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