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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과...

기성용 애버틴전 5호골 작렬! 구라세레모니?


기성용 선수가 애버틴전에서 시즌 5호골을 터뜨렸습니다. 셀틱의 골을 만드는 과정이 특히 좋네요.

기성용 선수 역시 골을 만드는 감각이 예전보다 많이 올라온듯. 점점더 발전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골을 터뜨린 후 골 세레모니를 보니...잘은 모르겠지만 손을 턱으로 가져가는게...

얼마전 황금어장에서 빈집털이에 성공한 라디오스타의 카라출연 시 김구라씨가 전화통화상으로 턱세레모니를 부탁하던데...갑자기 그 생각이 나서요.

턱을 손으로 잡자니 폼 안나고...그래서 살짝 댄게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어쨌든,

주말에 열린 맨체스터 더비에서 맨유가 맨시티에거 6 대 1 대파하는 걸보면서 전혀 예상못했던 결과로 가는 경기를 보며 역시 스포츠의 결과는 예상할 수 없다는 것을 또한 느끼고...박지성 선수를 내보내지 않은 퍼거슨에 대한 저주...라고 생각합니다. (절대 개인적으로...)

영의 볼터치와 돌파가 시즌 초반같지 않던데 허리싸움에서 박지성의 근면함으로 맨시티의 공격력을 무력화시켰어야 하는게 아니었을까요? 물론 결과론이긴 하지만서도요..

어쨌든 굉장한 시즌을 가지고 있는 맨시티...앞으로 빅클럽과의 승부도 기대되네요..

마지막으로 셀틱과 애버틴의 하일라이트 동영상을 감상하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