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들의(저를 포함한) 가수들의 라이브에서 음이탈등의 방송사고에 관심이 많은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12일날 방송된 인기가요에서 마리오의 신곡 '문자'의 피처링을 하기위해 함께 무대에 올라온 포미닛의 허가윤의 방송사고가 실시간 검색어에서 좀처럼 내려올줄 모르네요.
첫소절부터 불안불안했었는데..아무래도 컨디션이 매우 좋지않았었는듯. 원래 노래잘하기로도 소문났었는데 본인도 너무 속상할 듯.
가수들끼리..특히 선배가수들은 매우 엄격하고 혼날 수 있는 일이지만 대중들은 그냥 해프닝으로 즐겁게 넘어갔으면 좋겠네요. 그래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려는 모습이 오히려 보기 좋았구요..
온라인상으로도 온정의 메시지가 많은 것 같아서 다행이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