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대표하는 걸그룹중 하나인 투애니원(2NE1)이 7월28일과 29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 공연을 시작으로 월드투어에 나섭니다.
여름이 반보앞에 있는데도 다른 걸그룹들이 서둘러 노래를 발표하며 활동을 재개하는데 2NE1은 아직은 잠잠하네요. 2NE1은 섹시함을 강조하는 걸그룹과 달라 항상 음악발표 시기가 여름에 맞춰서 진행해오지느 않았었죠.
내부적으로 활발히 앨범을 준비해온것으로 알려져 있고, 또 그 발표시기도 얼마남지 않았다는 뉴스로 기대감을 가지는 가운데, 월드투어를 가지며 내실을 다지는 기회를 가지는 듯 합니다.
이번 월드투어에서 눈여겨봐야할 것이 3가지 정도있습니다. 2NE1의 멤버인 다라양이 자신의 미투데이에서 밝히기도 했는데요..
2NE1의 연주에 디비니티 록스(Divinity Roxx)를 포함한 여성밴드가 공연에 같이한다고 합니다. 디비니티 록스는 비욘세의 월드투어밴드의 리더이며 베이스 연주를 맡고있죠.
또한, 공연의 의상은 제레미 스캇이 의상을 맡았다고 합니다. 2NE1의 절친 디자이너이며 2NE1을 가장 잘 표현해 줄 인물..
마지막으로 마이클 잭슨의 ‘디스 이즈 잇’ 콘서트 안무가였던 트래비스 페인(Travis Payne)이 함께 한다고 하네요...
정말 풍성한 투어로 준비를 철저히 했다는 느낌이 납니다. 방송을 자제하면서 음악에 전념하는(자의건 타의건..^^;) 2NE1의 뉴에볼루션 월드투어의 서울공연은 7월28일과 29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고 합니다.
뜨거운 여름에 화끈한 공연을 기대해도 될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