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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and.../Gayo~가요

씨스타 효린 막말 해명..신중했어야...티아라 소속사의 해명이 정답

 

 

 

씨스타 효린양의 소위(?)막말과 그에대한 해명..그리고 티아라의 대신해명까지 가는 사태까지 갔는데요..

이 일은 티아라와 씨스타. '연예가중계'TV에 여름특집 아이돌 빅매치에 같이 출연해서 서로의 그룹에대해 부러운점을 이야기하다가 티아라의 소연이 "구릿빛 피부를 너무 좋아한다. 탄력 있는 몸매가 부럽다"라고 말했는데,씨스타 효린은 "태우면 되잖아"라고 반말로 답했죠..

 

사실 걸그룹들의 팬들이 약간 민감한 것이 사실이죠.. 다른 걸그룹과의 멤버들이 서로 친하다고 해도 그건 당사자들만이 알 것이고, 팬픽에 가까운 팬들입장에서는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의 라이벌은 소위 '적'으로 판단하기도 합니다.

 

다분히 오해할 수 있는 상황이구요...한쪽에서는 존댓말로 칭찬해주는데 반말로 응하는 것은 당사자인 맴버들은 아니라도 팬들은 충분히 기분나빠할 상황입니다.

 

이에 대한 씨스타측에서 내놓은 해명이..

 

'혼잣말을 한 것' 이라고 밝혔는데요...이것이 문제를 크게 키운 결과가 아닐까 싶습니다. 팬들의 입장에서 좀 더 신중했어야 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즉,이후 티아라 측에서의 해명은 -씨스타와 우리는 무대에서나 사석에서 자주보고 서로 친한 사이이기 때문에 방송을 할 당시 아무렇지 않았는데 이렇게 논란이 되어 유감스럽고 방송에 나온 부분만 보고 확대해석이 없었으면 좋겠다-라고 해명했는데요.

 

이렇게 대처했어야 생각되네요. 오해이건 아니건간에 자신들에게 불리한 상황만 모면하려는 태도는 팬들의 마음을 되돌리기는 커녕 뒤돌아서게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할 것 입니다.

 

방송을 보면 "절대" 씨스타의 효린양이 반말로 응수한 것은 아닌.. 평소대로 쿨~하게 재미있고 친한 상대에게 응수하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소속사 입장에서 조금더 신중히 대처해야...아니면 SNS를 이용하여 효린양에게 해명의 장을 열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었을텐데 말이죠.

 

"잘나갈 때 조심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