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
샤이니의 민호와 에프엑스의 설리가 주인공으로 나서고 수많은 어린 연기자들이 뭉쳐서 재미있는 스토리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설리가 남자 체고에 위장전학을 하는 극의 구성으로 남장이 화제가 되기도 했던 드라마가 좌충우돌하는 에피소드를 이어가며 청춘드라마의 재미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태연의 '가까이는' 5회부터 OST로 흘러나왔는데, 특히 두 주인공의 러브테마곡으로 감정에 더욱 집중하게 해주네요. 태연의 감미로운 음색과 아름다운 가사와 멜로디..역시 명불허전이라 할 수 있는 태연입니다.
노래를 많이 하고싶은 태연의 욕심과 소원을 최근에는 정말 많이 채울 수 있을 듯.
‘만약에’, ‘들리나요, ‘사랑해요’, ‘미치게 보고 싶은’ 등이 이미 히트해서 드라마 OST 의 강자임을 또한번 보여주었는데요, 백지영과 함께 OST 양대산맥을 이미 이루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 생각되는데요,
다만(?) 소녀시대의 멤버인 제시카가 8일 방송이 시작되는 KBS 대하드라마 `대왕의 꿈` OST에 참여했다는 소식.
과연 제시카의 노래는 어떤 반향을 가져올지 둘의 선의의 경쟁을 보는 재미도 있을 듯 합니다.
하지못한 말이 너무 많아요
한번도 당신은 듣지 못했지만
내 앞에 보여진 누군갈 아무나 사랑할 그런 사람은 아니에요
세상의 그 많은 사람들속에
내겐 오직 그대가 보여졌기에
그대만 보며 서있는걸요
이 사랑 후엔 난 잘 모르겠어요
아주 어린 아이가 항상 그러하듯이
지금 이순간 따스히 안아줄래요
언젠간 낯선 이름이 되어도
내 가슴이 그 추억이 다 기억할 테니까
혹시라도 아픈 이별이 온대도 오늘은 그런 생각은 하지 마요
이세상 그 많은 사람들속에
내겐 오직 그대가 보여졌기에
그대만 보며 서있는걸요
이 사랑 후엔 난 잘 모르겠어요
아주 어린 아이가 항상 그러하듯이
더 가까이 더 따스히 안아줄래요
이제 난 혼자가 아닌 거죠
그 자리에서 오늘 나에게 온 그대 만이
그대만 나의 전부인걸요
이 사랑 후엔 난 잘 모르겠어요
아주 어린 아이가 항상 그러하듯이
더 가까이 더 따스히 안아줄래요
더 가까이
더 따스히
안아줄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