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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과...

도선사의 풍경소리를 들으면..


우이동 북한산 중턱에 있는 도선사를 아시나요? 862년 창건된 절이고 도선사 석불로 유명하죠.

수능고사 전에 신문이나 뉴스에 어머님들이 기도드리는 모습으로 많이 나오기도 하죠.. 봄 내음을 맡으며 도선사에 올랐습니다.

날씨는 흐렸지만 산사에서의 고요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나 풍경이 눈에 확~들어옵니다. 세상 모든 더러운 것을 깨끗하게 정화시켜줄 듯이 바람이 불면 청량한 소리를 들려줍니다.

북한산 등산로쪽으로 오르내리시면서 잠시 들려보시는 것도 좋으실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