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0일...WBC 또 한일전이 펼쳐집니다. 약간은 맥이 빠진듯한 느낌입니다. 쿠바가 올라오기를 개인적으로 바랬지만 일본의 철저한 공략과 쿠바의 뼈아픈 실책을 빌미로 4강에 일본이 마지막으로 테이프를 통과했습니다.
이제 순위결정전입니다. 결과에 따라서 각조 1,2위간의 매치가 결정되겠죠.
필승을 위한 힘은 조금 아끼려는 듯 선발 예상을 봐도 양쪽 팀 모두 전력은 하지 않을 듯 보입니다.
다른 건 없습니다...우리선수들 내외적으로 좋지않은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줘서 고마울 따름입니다.
앞으로도 잘할꺼지만 지금까지도 너무 잘싸워줬구요.
자존심과 싸가지의 차이를 모르는 이치로를 또 봐야한다는게 지겨울 뿐이구요~
이치로..의 이름을 itchy(옴에걸린,가려운)-ro 라고 '옴에걸린 놈'이라고 개명해주고 싶은 1인입니다.
사진도 올리기 싫은 넘이지만 nate 화면에 뜬 사진을 본 순간 환각현상이 일어나서...
일본,쿠바에 완승 이치로 '기사회생'
=> 일본,쿠바에 원숭이 치로 '기사회생'
원숭이는 원숭이일 따름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