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의 승리가 낸 교통사고가 연이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고 있는 가운데, CCTV 영상이 공개되어 또한번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자신의 포르쉐911을 몰고 12일 오전 3시30분께 서울 강변북로 일산 방향으로 향하던 중 급가속 및 2개차선을 변경하다가 앞에 있던 벤츠차량을 들이받으며 가드레일을 받으며 뒤집어 지는 영상인데요..
[사진출처:youtube캡쳐]
서울 논현동의 한 클럽에서 열린 의류 브랜드 ‘노나곤’의 출시 기념 ‘노나곤’ 파티에 참석한 뒤 집으로 귀가하는 길이었다고 알려졌는데요, 이 영상을 보고 누리꾼들은 '음주운전','졸음운전'의 가능성을 이야기하며 많은 말들이 오가고 있습니다.
노나곤이라는 큰 사업을 벌이면서 YG가 또한번의 도약을 할때에 소속가수의 교통사고라는 악재를 겪게 되었는데요, 얼마전에 이미 2NE1의 박봄의 암페타민 반입사건으로 시끌했던 사건이 잠잠해 질만 하니까 터진 교통사고입니다.
안그래도 걸그룹'레이디스코드'의 자동차사고로 큰 슬픔을 느꼈는데 얼마되지않아 또한번의 유명가수의 자동차사고라 더욱 관심이 가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단순히 사고영상을 보고 모든것을 판단할 수는 없겠지만, 슈퍼카를 타고 새벽에 질주하는 영상은 결코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클럽파티 이후라는 시점 또한, 대중들의 생각을 의심케할 수도 있구요..
어쨌든 많은 사람이 크게 다치지 않아서 다행이기는 하지만, CCTV영상을 봐서는 쉽게 동조나 이해해주기는 힘든 것 같습니다.
다큰 성인들을 소속사가 일일이 관여나 관리할 수는 없겠지만, 소속사 입장에의 관리 역시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