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년 결성되어 지금까지 잘~해오고있는(So far,So Good~) 슬립낫(Slipknot)의 5번째 스튜디오 새앨범 .5: The Gray Chapter 의 발매가 10월 21일로 다가왔습니다.
이미 호주와 네덜란드에서는 발매했지만, 그래도, 미국에서의 발매는 다른 의미가 있죠^^.사실 우리나라에서의 발매일은 언제가 될지 확실히 모르겠네요.
14곡의 따끈따끈한 새로운 곡을 담아내고 있는 .5:The Gray Chapter는 슬립낫의 또다른 멋진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 기대가 되는 앨범인데요..그들의 최신 싱글곡인 Killpop을 들으며 이번 앨범의 전체적인 컨셉과 분위기를 찾아볼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2010년에 요절한 베이시스트 Paul Gray와 사실상 슬립낫의 프론트맨이었던 Joey Jordison의 탈퇴(?)이후 첫선을 보이는 앨범이라 기대감과 서운한감이 함께 공존될 앨범이 되겠는데요
(사실상,Joey의 탈퇴는 아닌것으로 밝혀졌습니다..2014년 7월 웹사이트를 통해 Joey Jordison과의 결별을 알렸지만,Joey는 이 소식을 듣고 페이스북에
I want to make it very clear that I DID NOT QUIT SLIPKNOT. This band has been my life for the last 18 years, and I would never abandon it, or my fans.
라는 말을 남겼는데요...
어쨌든 Joey는 새로운 프로젝트인 scar the martyr의 활동을 밝혔고, 이번 앨범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정식적으로 탈퇴를 할것인지 아니면 차후에 같이 작업할 것인지는 확실히 밝혀진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다시 Slipknot의 새 앨범으로 돌아오면...그래도 역시 슬립낫(Slipknot)이라는 말이 저절로 내뿜어져 나올 강력한 앨범이 될 것이라 기대되는데요...아래 곡은 말씀드렸다시피 가장 최근의 싱글곡인 Killpop 입니다.감상하시며,Joey Jordison의 빈자리가 어떻게 느껴질지도 감상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마지막에 Joey의 인터뷰영상을 올렸습니다. 새로운 프로젝트 그룹을 참고하실분들은 참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