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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and.../Yozm 락

[MV] 자폭으로 한계를 극복하다..원점으로의 회기,메탈리카(Metallica)새 앨범발매소식,'Hardwired... To Self Destruct'

제길...심장을 뛰게하는 메탈리카의 신보 Hardwired...To Self-Destruct 트레일러부터 보시죠~

 

 

 

메탈리카가 드디어 신보를 발매합니다. 11번째 스튜디오 앨범으로 'Hardwired... To Self Destruct'라는 앨범으로 Big4밴드 (Metallica,Megadeth,Slayer,Anthrax)의 선두주자로서 말이죠...

 

 

 Blackened  레코드를 통해 11월 18일 발매를 앞두고 뮤직비디오도 선보였습니다. 프로듀서는 Death Magnetic 앨범때 역시 프로듀싱을 했던 그렉(Greg Fidelman)이 맡았다고 합니다. Hardwired를 들으시면 아시겠지만 사운드가  Death Magnetic 때와 많이 다르지 않다고 느껴지기는 하는데요...어쨌든 그 이후 8년만에 내놓는 정규앨범.....

Track List를 먼저 살펴보시죠.

 

TRACKLISTING
Regular Album (on CD, Vinyl and Digital formats):

Disc One
1. Hardwired
2. Atlas, Rise!
3. Now That We're Dead
4. Moth Into Flame
5. Am I Savage?
6. Halo On Fire

Disc Two
1. Confusion
2. Dream No More
3. ManUNkind
4. Here Comes Revenge
5. Murder One
6. Spit Out The Bone

Deluxe Version (On CD & Vinyl only):

Disc One
1. Hardwired
2. Atlas, Rise!
3. Now That We're Dead
4. Moth Into Flame
5. Am I Savage?
6. Halo On Fire

Disc Two
1. Confusion
2. Dream No More
3. ManUNkind
4. Here Comes Revenge
5. Murder One
6. Spit Out The Bone

Disc Three
1. Lords Of Summer
2. Riff Charge (Riff Origins)
3. N.W.O.B.H.M. A.T.M.  (Riff Origins)
4. Tin Shot (Riff Origins)
5. Plow (Riff Origins)
6. Sawblade (Riff Origins)
7. RIP (Riff Origins)
8. Lima (Riff Origins)
9. 91 (Riff Origins)
10. MTO (Riff Origins)
11. RL72 (Riff Origins)
12. Frankenstein (Riff Origins)
13. CHI (Riff Origins)
14. X Dust (Riff Origins)

 

어마어마 하죠? 레귤러와 디럭스 두가지로 내놓았습니다. 간만에 내놓는 앨범이라 선물보따리를 크게 내놓는 메탈리카 횽님들 입니다.

 

나이들을 많이 드셨지만 Big4 밴드들 모두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죠?

 

 Megadeth 도 기타에 키코라는 걸출한 기타리스트를 영입하면서 2016년 Dystopia를 내놓았구요. 최근 앨범중에서 그나마 좋은 결과물을 내놓은 앨범이지만 살짝 기대에 못미치는 앨범으로 소기의 결과를 내놓은데에 만족해야할 것 같았구요.

 

Slayer역시 약 1년전인 2015년 repentless라는 앨범을 내놓으며 Thrash의 정수를 보여주었으나 뮤직비디오의 쇼킹을 넘어서는 걸작은 내놓지 못한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Anthrax는 앨범 준비를 하고있는것인지 궁금하네요...

 

자...메탈리카의 Hardwired 먼저 감상해 보시죠~

 

 

메탈리카 본연의 Heavy한 Thrash 사운드를 느끼실 수있나요? 전주부터 이어지는 기타리프는 Enter Sandman의 E stiring의 피킹에 점차 추가 또는 변화 주는 리프의 진행을 보여주며 메탈리카 특유의 몰아치는 곡 진행은 3집 Battery의 모습을 떠올리게 합니다.

 

메탈리카의 팝송과 같이 말랑말랑한 행보에 지친 원조 메탈리카의 팬들에게는 반가운 노래가 아닐 수 없네요.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은 5집과 그 이전 메탈리카의 파워를 동시에 느낄 수 있기 때문이죠. 앨범 수록곡 중에 2014년 이미 싱글로 소개되었던 Lords of Summer를 이미 들어보신 분들도 계실건데요..

 

 

이 곡은 개인적으로 메탈리카의 1998년 NWOBHM 밴드들의 커버곡을 실은 Garage Days Re-Revisited 시기때의 느낌과 노래의 길이와 상관없이 완성도를 추구하였던 4집 And..Justice For All 앨범을 생각나게 하는 8분 20초의 러닝타임을 자랑합니다.

 

메탈리카가 그간의  디스코그래피(Discography)의 정신을 한곳으로 집대성하려고 했던 것이 아니였을까 하는 생각압니다.

 

뭐...어쨌든 메탈리카의 골수팬으로서 기대하지 않을 수 없는 앨범입니다. MP3가 아닌 CD or LP를 구매해야할 시점인 것 같습니다.

 

동.의.하.시.는.지.요.????

 

 

P.S.) Hardwired의 제작과정도 재미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