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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과...

무상급식 피켓든 오세훈 시장.. 영상은 편집하기 나름이지만 누구들 때문에...


종교문제와 더불어 친한사람과 거리를 두어야하는 문제..바로 "정치"입니다.

이 정치인들이 대한민국 아이들의 미래를 가지고 이러저리 흔들고 있습니다. 이 글을 쓰는 저의 정치색이 궁금하신가요? 전 정치에 대해 말하고 싶지않고 이러한 현실에 대해 궁금합니다. 정치란 것이 어차피 대한민국 잘되게하자고 하는 것 아닌가요?

무상급식 관련해서 오세훈 시장이 피켓을 들고 국민투표에 참여하자는 1인 캠페인을 벌였지만 시민들이 전~혀 무관심하다는 동영상이 이슈를 받고 있습니다.

바쁜 출근길 길거리나 지하철에서 많은 사진기자들이 앞에서 진을 치고있는데 당당히 앞으로 가서 얼굴을 비치려는 사람이 과연 많이 있을까요? 앞에 있는 사람이 연예인이나 가수같은 분들이 아닌 정치인이라면 나이많으신 어르신들이나 관심을 가지시겠죠. 정치인이 아니라 서울시장이라고 주장하시면 전 할 말이 없구요...제가 보기에는 그냥 이벤트 쇼를 벌였는데 효과가 별로 없었던 정도? 예~전 같으면 돈주고 사람사서 복적이게 할 수 있었지만 이젠 그런 시대는 아니구나~하고 확인할 수 있었던 정도라고 생각되네요.

다만, 어떤 상황을 두고 한쪽으로 몰아가는 것은 다른쪽이 옳다고해도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길거리를 지나가다가 보면 각 당에서 무상급식관련 플랜카드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만 문구가 계속 눈에 거슬립니다.
"나쁜투표니까 투표하지말자","투표참여가 적으면 무효이니 투표하지 말자" 투표한 사람들이 일정비율이 안넘으면 무효이기때문에 과연 이런 문구를 아이들이 보고 어떤 생각을 할까요? 

주민투표 참여해야죠..그리고 반대를 하면 됩니다. 하는 것 자체가 나쁜 것이라고 해도 절차를 거쳐서 할 수 밖에 없다면 참여해서 당당히 반대 의사표시하는 것이 맞지않나 생각됩니다.

투표하자고 독려하는 것도 아니고 찬성하자고 반대하자고도 말하는 건 아닙니다. 다만, 정치인들이 좀 더 냉정하고 바른정신으로 "정치"를 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지껄여봤습니다.



아.... 다시 업데이트 합니다. 소망교회 담임목사 등 목사님들이 지위를 이용하여 영향을 끼친다는 뉴스를 보고.....

민주주의의 끈을 놓으려합니다.제 투표의지를 무참히 깨네요....

그나저나 목사님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열심히 공부해서 민초들에게 알려주고 깨쳐주는 일을 하시는 분들이 아니신지요? 오지랖 참 넓으신 분들입니다.

그냥 목사 그만하시고 정치를 하시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