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의원이 국회에서 제명 동의안에서 부결되었습니다.
이로써, 아나운서가 꿈인 여대생에게 좋은(?) 조언을 해준 강용석 의원은 국회에 남게되었죠.
비공개로 진행된 투표.. 김영오 의원의 국회연설이 또 불을 붙이네요...
아무리 그래도 민주화 운동때의 탄압성 징계와 성희롱 의원의 징계가 같은 수위였군요. 전 이제야 알았습니다. 그리고 왜 또 성경구절을 인용하여 안그래도 말많은 종교문제를 일으킬 발언을 했을까요? 비공개라 그랬나봅니다. 이정도 일로 제명된다면 남아있을 국회의원이 없다고도 하셨다는데..전 국회의장을 지낸분의 발언이라고 믿기에는 저 자신이 부끄럽네요.
앞으로 자라나는 아이들이 정말 많은 걸 배웠으리라 봅니다.
어쨌든 이로써 강용석의원은민주주의의 꽃인 투표로 아무런 일도 아니었다는 결정이 났으니 끝난 문제입니다.
머 그까짓일 가지고 지금까지 끌어왔답니까.....
추천곡은 Eminem의 Without Me 입니다.
내용은..머 음악계에 내가 없으면 논란도 없고 재미도 없고 허전할꺼라는 에미넴의 Rap 내용인데, 국회의원계에 이 분이 가장 좋아할 것 같은 팝일 것 같아서 올려봅니다..
처음 부분이 귀에 들어오시나요?
Guess who's back, back again, 강 is back, Tell a 국회의원들..Guess who's back...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곡중 하나인데 이런데 사용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
그나저나 에미넴은 노래에서 부통령이었던 체이니마저 노래에서 저렇게 만드는데, 우리나라는 불가능하겠죠?
<출처:youtub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