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구팀의 영원한 주장 박지성선수.
맨유에서의 7년 생활을 접고 QPR에 새둥지를 틀었습니다.
박지성 이적에 대해서 이러쿵 저러쿵 말이 많습니다만, 맨유에서 퍼거슨이 구상하는 팀구성에 맞지않는데 굳이 맨유에 남을 필요없다고 생각됩니다. 현재 그곳에서 전하는 분위기로 봐서는 방출도 아닌 것 같구요.
사실 박지성의 팬으로서 후보선수로 앉아있는 맨유의 박지성보다 항상 뛰는 모습을 볼 수 있는 QPR이 더 보기 좋습니다. 박지성 선수의 입단 기자회견..
박지성선수의 대답...중복되는 대답에서 그 답을 들을 수 있습니다.
"That's why I came here", 돈보다는 QPR 미래의 계획과 성장에 이적을 결심했다는.
이어서 QPR의 팀훈련에 참석했다는 소식입니다.
퀸스파크레이저스의 유니폼이 아직은 어색하지만 다음시즌에 더욱 멋진 해결사로 거듭나리라 의심치 않습니다.
다음시즌에서는 그라운드에서의 모습을 더 많이 볼수 있게되어서 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