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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and.../Gayo~가요

포미닛 현아 활용법, 강남스타일에서 발견하다.

싸이(PSY)의 강남스타일이 국내를 넘어 미국,유럽에 까지 화제가 되고있습니다.

 

싸이가 말했듯이 초심으로 돌아간 것이 성공의 가장 큰 첫번째 요소라고 할 수 있겠네요.

싸이의 양아치스런 그런 모습이 보이지않는 그간의 활동으로 슬럼프를 자초했었다고 생각되구요..

 

강남스타일의 뮤직비디오에서 감각적이고 중독적인 노래와 댄스를 제외하고 신선한 발견을 하나하게 되었습니다.

 

그 주인공은 포미닛의 "현아" 입니다. 그간의 현아 활동을 보면 포미닛에서 파워풀한 댄스로 활동하고, 개인활동으로 버블팝 활동에서는 공중파TV에서 선정적이라는 이유로 춤과 의상을 수정하라는 요구에 활동을 중단하기도 했습니다.

 

 

이후에 비스트의 장현승과 트러블메이커를 유닛결성해서 활동해서 큰 인기를 얻기도 했습니다.

 

포미닛을 제외한 현아의 활동을 보면, 유독 섹시미만 강조하는 경향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이제 갓 성년이 되어 (미성년일때에도 마찬가지로) 짧은 미니스커트에 야한(?)춤으로 무대를 서는 것을 보면  동네 소녀가 아가씨들이 입는 짧은 스커트에 잘 걷지도 못하는 하이힐을 신고 싸구려 립스틱을 바르듯이 어색하고 민망한 느낌이 많이 들었었는데요, 물론 동년배가 봤으면 아무렇지도 않았겠지만  다큰 어른들이 그런 모습을 보며 음흉한 눈빛으로 보는 것을 보면 그리 유쾌한 느낌은 아니었죠.

 

하지만,

 

이번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에 카메오 출연한 모습은 이전보다 훨씬 좋은 모습으로 다가옵니다.

발랄하고 귀엽고 화사한 느낌으로 다가오네요. 특유의 섹시미도 살짝 드러나면서 말이죠..

어쨌든,많은 부분 출연하지는 않았지만 어색한 히프돌리기 보다는 싸이의 말춤이 현아의 나이에 맞는 특유의 발랄함을 잘 드러나보입니다.

 

조금은 섹시함 강조를 줄이고 발랄하고 귀여운 이미지로 이끌어주면 현아의 주가가 더욱 치솟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싸이가 미투데이를 통해서 현아에게 감사표시를 했지만 현아입장에서도 이미지에 큰 도움을 받지 않았을까 생각되는데요..

 

강남스타일을 여자버전으로 '오빤 딱 내 스타일'로 2탄을 만들었고,현아가 후렴구 노래에 참여했다고 하네요,새로 선보이는 뮤직비디오엔 싸이와 현아만 출연한다고 하는데요..언제 공개될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