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요즘 개그콘서트의 대세는 김준현씨네요. 저번주 '수지'양과의 뽀뽀사건으로 수만의 안티팬을 생성(?)했던 김준현씨가 9월 2일 개콘의 네가지 코너에서 개돼지를 선보였습니다.
"강아지 그림이 그려진 티셔츠를 선물 받았다. 좀 작긴 했지만 선물 받은 옷이라 입고 나갔던 적이 있다"며 "동료인 정범규니 '3D 티셔츠를 입었느냐'고 했다는 에피소드 개그를 보여주었습니다.
실제 그 옷을 입고 나온 김준현씨..정말 강아지가 뱃살의 출렁임을 따라 살아움직이는 듯한 착시현상을 일으키는 개인기 아닌 개인기를 보여주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