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논란돌'이 된 티아라가 신곡 "Sexy Love"와 "낮과밤"으로 컴백했습니다. Mnet의 엠카운트다운을 통해서 컴백했는데요..화영왕따 및 탈퇴 이후 많은 사람들의 반대와 자중요구에도 불구하고 의도대로 강행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컴백을 하면서 '리틀 티아라'라는 이름으로 나이어린 여자아이들한테 Sexy Love로 같은 무대로 선다고 했다가 다시한번 논란이 일자..취소했다는 점이죠.
하지만, 논란이후 소속관계자가 전체가 아닌 곡초반 35초 정도이므로 문제가 되지않는다고 했다가 슬그머니 취소한 것을 보면 사실상 전체 무대를 꾸몄다가 에둘려 말한 후 취소하지 않았는지 의심을 하게 됩니다.
컴백 직후, 각종 온라인 매체에서 티아라에 대한 기사를 대방출 했습니다. 다른매체에 비해 OSEN 은 매우 긍정적인 가사인데,OSEN은 이전부터 티아라에 워낙 좋은 기사만 쓰는 매체라 패쓰~
어쨌든 각 기사에 달린 댓글들이 대중들의 반응을 보여주는데요, 사실 조심스러운 점은 댓글이 의견이 아닌 악플로 변질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어쨌든, 예상한 바 대로 별로 호의적인 댓글은 보이지 않네요.. 이처럼 대중이 멤버에 대한 왕따와 퇴출에 관한 납득할만한 해명없이 그대로 활동에 돌입하는 점에 대해 부정적인데도 그대로 귀를 닫고 나오는 것을 보면 정말 '의지'하나는 본받을만 합니다.
어쨌든, 티아라는 첫 컴백무대를 사전녹화로 진행하여 자신들이 원하는 컴백무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차후, 공중파 방송이나 행사 계획도 잡혀있다고 하는데..이 또한 엠카에서의 사전녹화방송을 본 후 반응을 보고 내부에서 결정하겠죠. 하지만 이런분위기에서 섣불리 공개방송등을 강행하면 현장에서 불미스런 일이 벌어지지않을까 걱정됩니다.
아니...그러면 또 티아라가 이슈몰이로 또 이기게 되는 걸까요??
어쨌든, 티아라는 17일날 홍콩으로 출국하여 18일 쇼케이스를 가진다고 하네요. OSEN 기사에 따르면 역대 최고 '개'런티 인 무려 7억원을 기록하며 최고 대우를 보장받았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습니다.
역시,국내에서 최소한 형식적으로라도 새앨범을 발표하고 재빨리 논란이 상대적으로 적을 외국으로 떠서 돈을 벌어야죠.
(K-POP으로 국위선양하고 지금 투자한 돈 확실히 회수할 절호의 기회에 왕따쯤이야....어차피 외국다녀오면 다들 잊어버릴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