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맨유와 아스널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 도중 발생한 루니의 도발!!
전반 23분, 미드필더 애슐리 영이 자기 진영 터치라인 부근에서 상대와 머리를 부딪쳐 쓰러졌고, 팀닥터가 그라운드로 뛰어와 상태를 진단 하는 사이 루니가 근처로 어슬렁 다가와 물병을 따고는 고통스러워하는 영에게 물세례를 뿌립니다.
아마도 '엄살부리지 말고, 빨리 일어나라'라는 뜻인 듯?? ㅎㅎ
아주 천연덕스럽네요. 전혀 뿌리고나서도 동요하지않는....
다친 에슐리 영은 다친 부위보다 루니가 뿌린 물을 닦으며 괴로워하는 듯한 표정.ㅎㅎㅎ
경기에 이겼기 망정이지..
볼거리 제공은 역시 웨인루니 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