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레알의 무리뉴.짜증폭발 분노의 헛발킥!!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코파 델 레이컵 16강 2차전이 10일 새벽에 열렸죠.

경기는 박주영의 셀타 비고와 지구특공대 레알 마드리드.

 

경기 결과는 4대0 완승. 하지만 경기중에 감독인 주제 무리뉴의 짜증섞인 분노가 영상에 잡혔습니다.

 

스트라이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전반 38분 아크서클 한가운데서 패스를 받으려다 셀타 비고의 안드레스 투네스가 발을 걸어 넘어지는 상황.

 

이 장면을 보고 무리뉴 감독은 벤치를 박차고 나와 근처에 놓여있던 공을 들고 관중석 쪽으로 강슛!!!을 날리는 퍼포먼스를 감행합니다. 공은 그의 발등이 아니라 헛발질을 했네요.

 

 

다분히 헛발질이 아닌 순간적으로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한 행동으로 의도적으로 차지않았습니다. 만약 진짜 찼더라면????

최근  선수들과..구단,팬,언론과 사이가 좋지않은 무리뉴의 상황인데 다른 축구팬들에게 까지도 비난을 받았겠죠?

 

어쨌든, 순간 움찔~ 하게 만드는 장면입니다.

 

 

 

하지만, 더 재미있는 것은 벤치에 있었던 스태프가 자신을 향해 공이 오는 줄 알고 깜놀하는 장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