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 Beauty

스완지의 인터넷 정키 기성용, 대니의 한국어 선생님 방식은??

칼리우마 2012. 11. 5. 12:22

스.파.르.타.~

 

 

스완지시티의 기성용. 이적 후 꾸준히 선발자리를 꿰차며 점점 그 위치에 적응을 마쳐가고 있는 기성용선수...

 

절친 구자철과의 트위터 독설은 슬슬 빈도가 낮아지는 반면 같은 팀동료들과의 트윗으로 그 악명을 널리 펼치고 있습니다. 마치 중원에서 패싱으로 공격루트를 찾아가듯이 말이죠..

 

이번에는 대니 그레엄 이 그 희생자가 되었습니다.

 

이전에 기성용에게 배운 한국어로 트위터에 서툰 한국어인사로 한국팬들에게 미소를 전해주던 대니 그래엄...

 

기성용이 "울릉도 오징어 먹으러 함 가자"라는 글에 모르겠다는 듯이 "excuse me"로 의미를 물어보았고..

 

거기에 대한 답변이 한국어로 "아 나도 영어쓰기 귀찮어 대니야..알아서 해석해".로 쿨한 답변을 날렸네요.

 

ㅎㅎㅎ 미워할 수 없는 기성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