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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and.../Yozm 락

"보헤미안랩소디"의 감동을 그대로..Queen + Adam Lambert 투어

(Image: © Bojan Hohnjec © Miracle Productions LLP)

 

영화 "보헤미안랩소디(Bohemian Rhapsody)"의 성공에 힘입어, 그룹 퀸(Quees)이 아담 램버트(Adam Lambert)와 23일에 걸친 북아메리카 투어 일정이 나왔습니다.

 

일정은 2019년 7월중순~8월말에 걸친 Rhapsody 투어 입니다.

티켓발매는 LiveNation.com 에서 12월 7일 오전10시에 시작한다는 소식입니다.

 

아담 램버트는 2011년 이후 퀸의 공연에서 프레디머큐리의 빈자리를 채워주는 미국의 팝스타죠. 이미 Queen + Adam Lambert 라는 이름으로 공연을 다닌 적이 있고 영화 '보헤미안랩소디'에서는 카메오  출연도 했답니다.

글램버트(Glamberts)라는 이름의 아담 램버트의 팬덤들의 환호를 이끌었다는데 ,영화 내에서 퀸의 첫 북미투어에서의 트럭정류장 씬에서 나왔다고 하는데.. 영화를 봤지만 아담 램버트의 팬이 아닌지라 그 찰나의 순간을 놓쳤었습니다. --;

 

다시 공연소식으로 돌아오면 2019년의 Queen + Adam Lambert 공연에서는 공연 전문가들이 총출동하여 멋진 무대를 선보인다고하니 더욱 기대가 됩니다.

 

기타리스트인 브라이언 메이(Brian May)형님은 공연에 대해 이와같은 말을 남겼습니다. “This is a great opportunity. Our last tour featured our most ambitious production ever, and got us our best notices ever. So we decided to rip it apart and get even more ambitious!  Watch out, America!"

 

2014년에 내한공연을 했지만 이번에 다시오면 정말 진정한 떼창을 들을 수 있었을텐데... 우리도 아쉽지만 퀸도 아쉬울 수 있을 듯 합니다.^^

 

ps)보헤미안 랩소디가 89년까지 국내 금지곡이었다는 사실 알고계신가요?  Mama, I just killed a man으로 시작되는 가사내용이 우울하고 불결(?)하다는 이유로 금지곡이었었죠. 해적판(일명 빽판)으로 보헤미안 랩소디 앨범을 영접했던 분들 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