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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and.../Gayo~가요

표절로 불명예가 된 YG...대형 음반기획사들의 수난시대..

지드래곤의 '하트브레이커'와'버터플라이'가 원곡 라이센스 업체로 부터 경고장을 받았다는 사실이 MBC 시사매거진 2580에서 보도되었습니다.

음..우선 표절을 말하자면 끝이 없습니다.
사실 이제 현재의 음계로는 이미 포화상태가 되지않았나 싶을정도로 생각됩니다. 비슷하지 않고 독특한 팝을 찾기가 오히려 너무 힘들 정도이지만 그렇다고 우연이라던가 느낌만 비슷하다는 등의 어설프게 넘어갈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분!명!히!
우연하게 비슷한 음악이 나올 수 있습니다. 특히,특정 가수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경우는 자신이 의도하지 않았더라도, 비슷한 음악이 생성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자신이 만든 곡이 이전에 나왔던 곡..더구나 거의 모든 사람이 아는 유명한 곡이라면??
난 양심적으로 표절하려했던 것이 아니니까 표절이 아니다일까요?

-우연이라도 비슷한 곡이 작곡되었더라면 수정을 해야하는게 작곡자 자신의 자존심을 지키는 일이라고 생각됩니다.자신이 양심적으로 표절한 노래가 아니기때문에 자신있고 표절을 운운하는 자들은 Shxt이나 먹어라??-

이건 아닌 것 같구요..또한,이런 문제를 은근슬쩍 넘어가는 자세f를 보이면서, 자신들이 만든 노래를 CD로 사서 들어야지 불법 다운로드 하는 짓은 절대 하지말라는 말은 어폐가 있어보이지 않나요?

빅뱅의 'G-드래곤'의 곡뿐만이 아니라,빅뱅의 노래와 2NE1의 노래도 경고장을 받았다고 하네요.
YG가 나름 열심히 이 자리까지 열심히 달려왔지만. 이제는 다시한번 다잡아야할 때가 아닐까 싶습니다.왜 G-드래곤 문제인데 YG를 탓하냐구요?..기획사이기 때문이죠. 꼼꼼히 되짚어줘야할 의무가 있을 겁니다.

그나저나 최근 대형 음반기획사들이 말이 아닙니다.
SM은 소녀시대 '소원을 말해봐' 음원유출 관련 표절논란에 '동방신기'의 법정공방.'슈퍼주니어' 강인의 폭행가담.
JYP는 '2PM'의 재범의 한국비하 글에 따른 탈퇴에 이어서..YG도 크나큰 타격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연예계에는 11월 사고설이라는 것이 있지만 2009년 남성 아이돌 그룹 보유 기획사에게는 9월 사고설을 조심해야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