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판 7인조 여성 걸그룹 슈퍼7(Super7)의 마이뤄숴 가 공개되어 많은 관심을 받고있습니다. 대만에서의 반응은 모르겠지만 국내에서의 반응은 기존 일본이나 중국에서도 카피한 그룹과 별반 다름없는 반응입니다.
우선 유투브에서의 반응은 아래와 같습니다.
소녀시대의 컨셉을 따와서 그런지 "마이뤄숴"를 무한반복하는 후크송을 기획하였고 안무 역시 소녀시대를 많이 참조한것이 여실히 들어나는 뮤직비디오 입니다.
1년여의 훈련이후 데뷔한 그룹이라지만, 개인적으로 봤을때는 안무라던가 여러가지 면에서 아마추어 티를 벗어나지 못했다는 느낌이 듭니다.
최근 여러나라의 짝퉁가수들이 활동하는 것을 보면서, 지금처럼 인터넷이나 방송이 이렇게 발전하지 않았더라면 잘못하면 각 나라에서 서로 원조라며 팬들끼리 싸우는 경우도 발생할 수도 있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를들어 Super7의 데뷔를 본 대만사람이 한국에 와서 소녀시대를 보고 똑같다며 표절이라고 생각하는...
유행가수도 대중예술입니다.고민과 노력없이 자국이나 타국의 성공사례를 따라하면서 분위기에 편승하여 일시적인 자산증식에 무임승차하는 국내외 기획자들은 많이 없어졌으면 좋겠다는 바램입니다.
<출처:youtub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