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AfterSchool)이 5번째 Maxi-Single 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첫번째 타이틀은 FlashBack 으로 약간은 섹시하고 환상적인 일렉트로닉 느낌이 강한 댄스곡입니다. 오랜만의 컴백이라 많은 팬들의 기대가 있었을텐데요..
개인적으로는 좀 아쉬운점이 있습니다. 가희가 졸업하고 새 맴버 가은이 입학하여 야심차게 준비한 느낌은 나는데요...
애프터스쿨은 음악적 접근보다는 화려한 군무로 승부를 하는 것이 특징이고 발라드도 특유의 힘이 느껴지는 그룹이었습니다. 그 특유의 군무와 힘으로 청중을 압도를 했었는데,
사실 이번 컴백곡은 타깃이 어설퍼 보입니다. 섹시미를 좀 더 강화한 것도 아니고..좀 힘이빠진 듯한 군무와 노래라고 할까요? 일렉트로닉을 강조하려면 에프엑스F(x)의 일렉트릭 쇼크(Electric Shock)처럼 강렬하던가 섹시미를 강조하려면 좀 더 비트를 줄이고 풍부한 음색을 강조했어야하지 않았나하는 아쉬움이 큽니다.
"립 오프(Rip Off)" 곡에서는 특유의 군무로 화려함의 건재함을 보여줬지만 기대가 컸던만큼 개인적인 약간(?)의 허기짐을 참을 수 없네요.
타이틀 한곡으로 애프터 스쿨을 판단할 순 없죠.. 후속곡과 또다른 준비로 또다른 신선함을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