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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and.../앨범소개

[Five Treasure Box] FT아일랜드 새앨범으로 컴백, 댄스는 없다

 

 

2012년 9월 10일 다섯명의 보석인 FT아일랜드가 4번째 정규앨범 FIVE TREASURE BOX라는 앨범명으로 화려하게 컴백했습니다. 

 

타이틀곡 좋겠어('I Wish')를 필두로,너의 말,Stay with me 등 총 10곡의 트랙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10곡 중 1번에서 5번 트랙까지는 신곡이고 이후 6번트랙부터 10번까지는 일본 정규앨범인 트웬티(twenty)에 수록된 곡을 번안하여 한국어로 담아내고 있습니다.

 

밴드가 만들어진 태생이 자생적으로 만들어지지 않고,소속사에 의해 만들어진 그룹이라는 한계로 인해 밴드임에도 밴드로 인정받지않고 아이돌로 분류되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각 멤버 모두 그룹으로 인정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확인해주는 앨범이라고 생각되는데요.

2012년 9월 10일 다섯명의 보석인 FT아일랜드가 4번째 정규앨범 FIVE TREASURE BOX라는 앨범명을 발표했습니다.

앨범발표와 함께 음악중심 등 각종 음악프로에도 얼굴을 보이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FT아일랜드의 4집 앨범 Five Treasure Box 의 타이틀 곡은 좋겠어('I Wish') 이며,너의 말,Stay with me 등 총 10곡의 곡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번에서 5번 트랙까지는 새로운 신곡이고, 6번트랙부터 10번까지는 일본 정규앨범인 트웬티(twenty)에 수록된 곡을 한국어로 번안하여 앨범에 실었습니다.

 

밴드의 태생이 자생적이 아닌,소속사에 의해 만들어진 그룹이라는 한계로 인해 밴드임에도 좀처럼 밴드로 인정받지않고 아이돌로 분류되는 아쉬움이 없지 않지만 FT아일랜드의 각 멤버 모두 그룹으로 뮤지션으로 인정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다시한번 보여주는 앨범입니다.

 

 

곡을 외부에서 받지만 않고, 각 멤버가 자신들의 노래에 작사와 작곡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일본 앨범인 트웬티(twenty)는 FT아일랜드의 전 멤버인  최종훈, 이홍기, 이재진, 최민환, 송승현 모두가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곡들이고 이번 앨범의 Stay with me에 이홍기가 작사로,유(U)에  최종훈이 작곡에 참여했죠.

 

소속사 입장에서 손익분기점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을 앨범제작인데요.

흥행과 밴드음악에서 나름 적당선을 잘 유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타이틀곡 I Wish는 FT아일랜드의 밴드성격과 대중성을 잘 버무린 팝곡입니다. 어쿠스틱한 기타멜로디로 플라멩고를 연상케 하는 인트로, 트럼펫을 입혀 다양한 느낌을 후에 시원한 Rock 느낌으로 흘러가는 특유의 경쾌함으로 FT아일랜드의 장점을 매우 잘 취한 곡입니다.

 

2번째 실린  '너의 말'은 락발라드 곡으로  흡사 X Japan을 연상시키는 인트로에 보컬 이홍기의 애절함이 묻어나는 목소리가 잘 어울립니다.

 

Five Treashure Box라는 타이틀 답게,I Wish, 너의말을 포함한 전곡이 그들이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곡들이라 자신을 가지고 발표한 앨범과 컴백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댄스음악..특히 보이그룹과 걸그룹으로 도배되는 가요시장에서 나름 선전해주는 FT아일랜드의 활동을 기대해봅니다.

 

개인적으로 더 마음에 드는 '너의 말'을 링크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