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비가 오랜 침묵속에 컴백을 했습니다.
10월 27일 쇼케이스를 열었는데 그 열기가 뜨겁습니다. 그간의 공백이 무색할 정도였는데요.
아이비가 자리를 비운 사이, 손담비라는 새로운 여성솔로가수가 그 자리를 독차지하게되었죠. 이효리라는 국민여가수(?)가 있지만 팬층도 차이가 있고...많은 사람들이 이효리와 라이벌로 묶으려고하지만..
'아이비' VS '이효리' 라기보다는 '아이비' VS '손담비'가 맞는 것 같습니다.
타이틀 곡은 '터치미( Touch Me)' 를 보면 준비를 많이 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일렉트로닉 팝으로 중독성있는 리듬이죠. 특히 아이비의 가장 큰 무기인 무대안무 역시 빼놓을 수없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올 여름 '여성걸그룹'에 의해 장악된 가요계 이후에 남자 아이돌 그룹은 여러가지 사건사고에 휘말리면서 주춤하게 되었고 이승기,리쌍 등 또한 최근에는 김태우등이 좋은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아이비가 2009년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함으로 마무리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 봅니다.
은 공인이라는 이름으로 많은 구설수에 오를 수 밖에 없는 환경에 있습니다. 사회의 공공에 반하지 않는 한, 함부로 손가락질 하지않는 대중의식이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이비의 컴백은 환영합니다만. 힘들게 컴백하느니만큼 기존의 '유혹의소나타'와 같은 무리수를 두지않도록 주위에서 더 많이 신경쓰고 도와주어야 할 것입니다.
<출처:www.youtub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