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다음TV팟>
개그코드와 음악이 결합된 음악의 전성시대입니다.
최근에는 '형돈이와 대준이'가 대박을 쳤죠. 음악에 개그코드를 심어 음악적 재미를 더해서 웃을일 없는(?)대중에게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런 분위기를 이끄는데 선구자 역할을 한 그룹이 바로 UV입니다. 뮤지의 음악성에 유세윤의 위트와 개그적 감각이 절묘하게 들어맞는 그런 그룹이죠.
UV의 2집에 강유미씨가 피쳐링(??)했던 숨어있던 노래 '쿨한나'.
유세윤씨가 뮤직비디오를 감독하고 만들어서 자신의 홈피에 쿨~하게 올렸습니다.
이 뮤직비디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옹달샘 멤버들의 '2012 옹달샘쇼'에서 UV가 특별 축하 무대를 위해 기획된 영상이라고 하네요... 바로 전까지 월간 윤종신7월호 '망고쉐이크' 역시 윤종신의 의뢰로 제작을 했는데요...'쿨하지 못해 미안해'의 남자주인공 뒷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순수한 B급으로 급조된 느낌이라도 그 속에 녹아있는 뼛속까지 개그맨인 뼈그맨 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감각으로 절묘한 타이밍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걸작을 만들어 내는군요.
뮤직비디오 안에 가사가 있어 우선 좋군요..가사전달력이 짱인듯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