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이 오랜만에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기존 클럽풍의 노래에서 벗어난 여름을 느끼게하는 레게풍의 노래입니다. 하지만,역시 YG답게 베이스도 풍부하게 클럽의 느낌도 드러날 수 있는 곡입니다.
2NE1의 소속사인 YG는 ‘Falling in Love’를 시작으로 10월까지 매달 한 곡씩 신곡을 발표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폴링 인 러브(Falling in Love)가 발표되자마자 각종 온라인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다는 기사가 많이 나오고 있으며, 국내뿐만이 아니 미 아이튠즈 팝 송 차트에도 오르고, 동남아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한다는 소식입니다.
개인적으로 노래를 들으니. 역시 2NE1은 특이하고 신선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MV를 포함해서 말이죠.)
우선, 노래가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레게비트에 강한 비트음을 섞어 가볍지않은 클럽풍 레게노래를 만들었고 오랜만에 미디어에 얼굴을 비친 2NE1의 멤버들이 각각의 매력을 가득 담아내고 있습니다.
굳이 다른 걸그룹과 비교하지않을 만큼의 가치를 보여주는 YG의 기획력과 2NE1만의 가치를 다시한번 보여준 결과물이라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기획사나 가수 개인에게는 의미있는 1위라 생각되지만 개인적인 팬의 입장에서는 1위가 아닌 결과물의 가치만으로도 충분한 기쁨을 준 노래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과하지않고 모자라지도 않은 그 절묘한 줄타기를 멋지게 소화해냈네요. 오래 기다린 만큼 1개월마다 발표될 2NE1의 행보를 더욱 행복하게 기다릴 수 있겠네요. ^^
ps) 다라의 목소리가 레게리듬을 만나니 물만난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