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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and.../Gayo~가요

아이비(IVY), 컴백 - 복수마케팅? No~ 백지영을 타산지석으로.. 최고의 자리에서 스캔들에 얽혀 가요계를 떠나있던 아이비가 29일 3집 전격발표로 화려하게 컴백을 합니다. 올해 걸그룹의 돌풍이 잠잠해지는 시점에서 또하나의 가요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수 있을지 살짝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만,반가운 가수의 컴백 뒤로 마케팅이 아쉬움이 남아 글을 씁니다. 컴백과 함께 자연스럽게 인터뷰등을 통해 심경 및 소감을 들어볼 수 있었는데, 오기- 독기 로 여기까지 왔다는 말은 개인적인 각오를 표현했다곤 치더라도 27일 첫방된 엠넷(M.net)에서의 '아이비 백' 이라는 프로그램에서의 '복수'라는 단어는 좀 거슬리게 생각되어서요. (물론,아이비가 직접 언급한 말은 아닙니다만..) 과연, 누구를 향한 복수인지요? 과거 사생활 비디오테이프의 의도적인 유출로 가수뿐만이 아니라 여성으로서 .. 더보기
아이비(IVY) 컴백- 색시퀸의 귀환. 앞으로의 활동은? 가수 아이비가 오랜 침묵속에 컴백을 했습니다. 최고의 인기의 자리에 있을 때 개인적인 일이 크게 이슈가되어 자의반 타의반으로 연예계에서 떠난 뒤 약 3년이 거의 다되었네요. 10월 27일 쇼케이스를 열었는데 그 열기가 뜨겁습니다. 그간의 공백이 무색할 정도였는데요. 아이비가 자리를 비운 사이, 손담비라는 새로운 여성솔로가수가 그 자리를 독차지하게되었죠. 이효리라는 국민여가수(?)가 있지만 팬층도 차이가 있고...많은 사람들이 이효리와 라이벌로 묶으려고하지만.. '아이비' VS '이효리' 라기보다는 '아이비' VS '손담비'가 맞는 것 같습니다. 타이틀 곡은 '터치미( Touch Me)' 를 보면 준비를 많이 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일렉트로닉 팝으로 중독성있는 리듬이죠. 특히 아이비의 가장 큰 무기인 .. 더보기
표절로 불명예가 된 YG...대형 음반기획사들의 수난시대.. 지드래곤의 '하트브레이커'와'버터플라이'가 원곡 라이센스 업체로 부터 경고장을 받았다는 사실이 MBC 시사매거진 2580에서 보도되었습니다. 음..우선 표절을 말하자면 끝이 없습니다. 사실 이제 현재의 음계로는 이미 포화상태가 되지않았나 싶을정도로 생각됩니다. 비슷하지 않고 독특한 팝을 찾기가 오히려 너무 힘들 정도이지만 그렇다고 우연이라던가 느낌만 비슷하다는 등의 어설프게 넘어갈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분!명!히! 우연하게 비슷한 음악이 나올 수 있습니다. 특히,특정 가수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경우는 자신이 의도하지 않았더라도, 비슷한 음악이 생성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자신이 만든 곡이 이전에 나왔던 곡..더구나 거의 모든 사람이 아는 유명한 곡이라면?? 난 양심적으로 표절하려했던 것이 아니니까 .. 더보기
2NE1,돌풍과 악플에 대처하는 방법. 8월2일 summer dance 스페셜로 진행된 인기가요에서 2주연속 1위를 차지하면서,새로운 Remix 버전도 선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여름 휴가에 너무나 잘어울리는 remix 버전 이었던 것 같습니다. '2NE1'이 인기가요 뿐만이 아닌 방송3사에서 1위의 기염을 토하고 있습니다. 신인그룹인 여성그룹이 이렇게 단기간에 폭발적인 수직그래프를 그린적이 있었나 싶을정도로요... 더군다나 원더걸스가 없다고 하지만 전국민의 지지를 얻고있는 '소녀시대'의 신곡과 정면으로 붙었으며, '브라운아이드걸스'와'카라'가 신곡으로 화려하게 컴백한 이후에도 그들의 태풍의 위력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여성그룹만이 아닌 MC 몽과 같은 쟁쟁한 가수들이 신곡을 발표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말이죠..전혀 신인답지않은 인기행보를 .. 더보기
카라 타이틀 곡 Wanna 선공개 - 카라의 한계를 보여주다. '카라'의 신곡인 Wanna가 공개되었습니다. 24일 티저영상 공개에 이어 28일 선공개 30일 정규 앨범 발표로 이어진다고 합니다. '카라'는 컴백에 앞서 여러가지 마케팅 수법을 사용하여 대중의 관심을 집중하는데는 어느정도 성공한 듯 보였고 또한, Wanna 티저영상이 공개되면서 기존의 카라이미지에 더해 더 세련되고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보여주려한 노력을 엿볼 수 있었는데요.... 도입부만 들을 수 있었던 티저영상을 보고,'소녀시대'와'원더걸스'에 가려 아픔을 느꼈던 카라(물론,선전하고 나름 성공했지만)가 설움을 깨끗이 씻어내고 한단계 올라설 수 있을까 나름 전망을 해봤었는데, 선공개된 전곡을 들은 지금은 제 생각을 유보시켜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타이틀곡뿐만이 아닌 앨범의 다른 곡들을 들어보지 않.. 더보기